충남 아산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 8월초 공급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14 09:00 수정 2021-07-15 13:29

충남 아산은 부동산 규제 청정 지역인데다, 인근 평택·천안 등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산은 3.3㎡당 아파트 매매값이 3.79% 오르며 충남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철, KTX, 경부고속도로 등 수도권과의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할 만큼 접근성이 좋아지고, 산업단지 조성이나, 도시개발사업도 활발해 인구유입이 지속되는 등 아산 부동산 시장의 활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세종은 56.6%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대전(22.7%), 청주(11.6%), 천안(11.5%) 등이 두 자리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대전·청주 일부는 지난해 6월, 천안·공주·논산 일부는 지난해 12월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아산은 아직 비규제지역에 속해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모종동 도시개발 구역(아산모종1지구) 내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조기에 분양을 완료하며 100% 계약을 이루어냈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1순위 청약 당시에도 3만여명이 몰리고, 최고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이처럼 지역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가 충남 아산시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0층, 아파트 전용 59~67㎡ 26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49~84㎡ 24실로 구성되며 오는 8월초 공급 예정이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제공해 더 높고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리트 스퀘어, 안전한 아이들의 통학을 위한 맘스 스테이션과 주민들의 어우러진 쉼터 하모니 존, Sky Park, 휘트니스 존, 골프 연습장,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온천대로를 통한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21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한마음 야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이곳은 직주근접 단지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단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어 전매무제한에 청약 자격, 대출 제한 등의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지방 집값 양극화…세종·청주 ‘고공행진’ 광주·대구 ‘침체’
- 청약통장, 반짝 증가하더니…한달새 가입자 2만명 이탈 “당첨 기대 낮다”
- 샤오미, 포코M7 프로5G 출시…출고가 28만원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61.3조…역대 두 번째 규모
- 한미 관세협의 오늘 2차 고위급 회담…‘줄라이 패키지’ 분수령
- 삼성, AI시대 승부수… 로봇-오디오 이어 ‘유럽 공조 1위’ 품는다
- 한화호텔, 매출 2조 급식업체 ‘아워홈’ 품었다
- “당신의 피부 점수는 76점”… AI, 뷰티관리도 척척
- “주택연금 가입률 1.89%… 가입 늘면 노인 빈곤율 5%P 하락”
- ‘비강남’ 전용 59㎡ 11억…고삐 풀린 분양가, 앞으로 더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