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테라스하우스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주거문화 제시

[화제의 분양 현장]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국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를 공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 주거문화를 제시하고 선도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롭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 상품인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m² 총 257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테라스형으로 구성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특화상품이 곳곳에 적용돼 전원생활과 스마트한 생활의 장점을 함께 누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듀플렉스(2개 층을 통합해 1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층형 구조), 루프톱(다락층) 구조가 도입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나만의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동별 담장 특화로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가구 내부는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점점 다양화되는 집의 역할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유상옵션을 선택하면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실 공간을 건식 욕실과 알파룸 구조로 변경해 서재나 홈 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의 편의와 쾌적함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주거상품도 도입한다. 안티 바이러스와 슈퍼 환기 시스템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만들어주는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을 비롯해 단지 내 보안과 환경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시스템인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 외부의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이고 자연을 닮은 설계를 적용하는 ‘넥스트 뷰&라이트’ 등이다.

수원의 미래 ‘서호지구’에 조성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의 미래로 불리는 ‘수원 서호지구’에 조성되며 숲세권까지 갖춰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수원 서호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 일원 29만4095m²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 및 준주거 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지구 내에는 9만4654.97m² 규모의 테마파크인 국립농업박물관 및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완공될 예정이라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서호지구는 최근 각종 개발로 각광받고 있는 서수원에 속한다. 실제 서수원 일대는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며 △화서역 신분당선 △수원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수인선 △스타필드(2024년) 등도 예정돼 있다.

서호지구 주변에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서수원 종합병원 등의 건립이 추진중이다. 또 약 12만 m² 규모의 수원 서울대 농대부지 개발로 물류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호지구와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통장 필요 없고 각종 규제도 덜해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청약, 대출 등 겹겹이 이어지는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쾌적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표할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한국기업평가연구소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공급하는 건설사다. 아파트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에디션 강남’ ‘루카831’ 등 하이엔드 주거상품 부분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국내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본보기집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7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