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환경에 17km 둘레길… 주거 프리미엄 누릴 브랜드 단지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4-09 03:00 수정 2021-04-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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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脫서울 수요 흡수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이어지는 명품학군
편리한 교통망으로 수도권 생활 가능



서울 집값 급등과 청약 진입 장벽이 다시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특히 인천권에서 높은 생활 프리미엄을 갖춘 유망단지들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 탈서울 현상에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연수구의 인기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서울 집값 오름세와 전세난이 겹치면서 탈서울 수요가 생활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천 연수구 일대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들어서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1만여 평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641채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74m² A·B·C, 84m², 112m², 118m² 총 6개 타입으로 차별화된 평면설계가 강점이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명품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을 통해 탈서울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교육기관 50%가 밀집되어 있는 명품학군으로 유명하다. 사업지와 도보 5분 거리(직선 거리 220m)에 동춘초가 위치해 있고, 13분 거리(직선 거리 550m)에는 청량중이 위치해 있어 도보통학에 유리하다. 대건고, 연수고, 연수여고도 가깝다. 인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와 동춘동 학원가 및 송도국제도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고 있다.

녹지환경도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의 주거 프리미엄을 더하는 요소다.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연수 둘레길은 봉제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17km 길이의 둘레길로 인천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인천에서 가장 프리미엄이 높은 다세권 아파트답게 역세권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동춘역(인천 1호선), 연수역(수인선)이 지척이고, 송도역(KTX), 인천대역(GTX-B, 2022년 착공 예정)도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다. 미추홀대로, 앵고개로, 능허대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생활편의시설도 눈여겨봐야 한다. 연수구 동춘동은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이용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적 신도시 중 하나인 송도국제도시와 매우 가까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송도에 있는 생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이런 다세권 아파트의 장점으로 사업지 인근 시세는 이미 평당 1600만∼1800만 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연수구 인근 아파트 노후도가 90% 이상으로 진입함에 따라 재건축 기대심리에 따른 가격 급등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동춘동 재개발이 진행되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이번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분양으로 동춘2도시개발구역 서해그랑블 2351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셈”이라면서 “연수구 구도심 재건축을 통한 미래가치 선점과 2020 인천계발계획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학세권과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913-5에 위치해 있다. 전화문의를 통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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