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로 르 오네뜨’ 본보기집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25 16:26 수정 2021-03-25 16:28

광주광역시에 ‘새 집’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공급 대비 수요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현재 귀해진 신축 아파트는 일대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탄력 받으면서 일대 집값도 고공행진 중이다. 더군다나 지난해에 2019년과 비교해 신규 공급이 절반가량 줄어들며 새롭게 분양 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열망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남해종합건설이 오는 26일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봉선동에 ‘봉선로 르 오네뜨’를 분양한다. 다음달부터 단지가 들어서는 주월동(일부 지역)은 행정·법정동 명칭이 ‘봉선동’으로 통합된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55-1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먼저 ‘봉선로 르 오네뜨’는 우수한 학원가와 제석초, 백운초, 봉선초, 주월중, 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는 학세권이다. 인근에는 남구청소년도서관도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서문대로를 통해 용산IC 제2순환로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예정)이 위치해 있다. 해당 노선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남해종합건설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고급 수입 마감재가 쓰인다. 우물형 천장 설계로 2.5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 및 공간감을 높이고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형 타입에 걸맞게 계절용품 등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펜트리룸,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건·습 분리형 욕실 등 고급 호텔 같은 특화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50-12번지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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