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러시아에 인천-모스크바 항공편 운항 재개 제안”
뉴시스
입력 2020-09-18 03:35 수정 2020-09-18 03:36
타스통신, 한국 국토교통부 관계자 인용 보도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과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인천-모스크바 국제 항공편 운항의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8일 통신은 한국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처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7월 러시아가 모스크바-인천 항공편을 재개하자는 제안이 담긴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최근 러시아 교통부에 이달 말부터 대한항공과 아에로플로트의 이 노선 항공편을 재개하자는 제안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아에로플로트는 러시아 국영 항공사다.
그는 “주러시아 한국 대사관은 러시아 당국이 한국 측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인천-모스크바 국제선 운항을 금지하지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해 해당 노선 수요가 끊겨 운항이 중단됐다.
러시아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의 러시아 입국과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을 일시 금지했다. 이후 8월1일부터 탄자니아와 터키, 영국 등 일부 국가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뉴시스]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과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인천-모스크바 국제 항공편 운항의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8일 통신은 한국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처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7월 러시아가 모스크바-인천 항공편을 재개하자는 제안이 담긴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최근 러시아 교통부에 이달 말부터 대한항공과 아에로플로트의 이 노선 항공편을 재개하자는 제안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아에로플로트는 러시아 국영 항공사다.
그는 “주러시아 한국 대사관은 러시아 당국이 한국 측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인천-모스크바 국제선 운항을 금지하지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해 해당 노선 수요가 끊겨 운항이 중단됐다.
러시아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의 러시아 입국과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을 일시 금지했다. 이후 8월1일부터 탄자니아와 터키, 영국 등 일부 국가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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