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강원도 횡성 ‘클럽캐슬’ 통매각 한다
동아경제
입력 2020-08-11 13:24 수정 2020-08-11 13:29
▲유럽풍 펜션형 리조트 횡성 ‘클럽캐슬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강원도 횡성 ‘클럽캐슬’ 리조트를 통매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 횡성군 내 우천일반산업단지의 기업체 입주가 늘어나 분양률 80%를 달성했으며,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리한 교통망, 저렴한 지가, 손쉬운 인력 채용 등으로 기업투자가 활발하다.
또 강릉역 KTX 역세권 개발사업, 둔내역·횡성역 도시개발사업 등 시가지와 정부기반 형성,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인해 강원도 횡성을 중심으로 평창, 강릉 방면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횡성은 정부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강원도에 위치했음에도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2영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을 통해 서울에서 횡성까지 1시간2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고 KTX 강릉선 청량리역에서 둔내역까지 1시간 내외로 오갈 수 있다. 클럽캐슬은 둔내IC와 3분, KTX 둔내역까지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클럽캐슬 인근에는 다양한 레저, 휴양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연간 약 50만명이 방문하는 '웰리힐리 스노우파크'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약 1만 2000여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고 연 7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웰리힐리 워터파크 ‘워터플래닛’도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여름, 겨울 시즌 '웰리힐리파크'로만 총 120만명의 주변 수요가 예측된다.
이 밖에도 ‘미술관 자작나무숲’, ‘횡성 향토민속관’, ‘허브나라’, ‘범산목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이용 가능한 다양한 힐링 시설이 클럽캐슬 리조트와 인접해 있다.
친환경 조경과 산책로를 품은 프라이빗 공간 ‘클럽캐슬’은 38,892.3m2(제곱미터) 규모의 토지에 55개동, 150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발 700m 고원지역에 위치해 사람과 동·식물이 최상의 생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기압이 조성되어 있다. 펜션형 리조트뿐만 아니라 대형 세미나실과 주차장, 운동장 등도 마련돼 기업체 및 단체 워크숍 장소로 적합하다. 펫동반 리조트, 청소년 수련원, 연수원, 암 요양병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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