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블루테라, 속초바다 보이는 우리가족 ‘세컨드 하우스’

박정민 기자

입력 2020-01-10 03:00 수정 2020-0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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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이 뛰어난 유명 관광지 일대 주거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중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은 ‘속초’다.

속초는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항, 설악산 국립공원 등 완벽한 관광 인프라에 속초항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속초의 강남’이라 불리는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온 가족이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형 생활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396실 규모로 세탁·청소 같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평소 루프톱 인피니티 풀과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개인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문 위탁운영업체를 통해 관리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고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대상이다. 콘도와는 달리 개별 등기를 할 수 있다. 대출규제가 없고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라 투자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속초 더블루테라’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속초시 최초의 루프톱 인피니티 풀 등고품격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별로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 가구에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호텔과 달리 취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객실 내부에는 일괄 소등 시스템과 전기쿡탑,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전자식 비데 등이 제공되며 첨단 폐쇄회로(CC)TV 무인경비 시스템, 디지털도어록, LED조명을 설치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400m 거리의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해 설악산 국립공원, 동명항, 호수공원, 외옹치항, 대포항 등 유명 관광지가 가까이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거리,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등 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아졌다. 최근 KTX 경강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향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 고속화철도(KTX 서울∼속초 75분) 개통 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초구 효령로 304(서울지하철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 앞)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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