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 설 상여금…대기업 134만원 vs 중기 78만원
뉴시스
입력 2020-01-07 11:16
대기업 91.4% 중기 54.2% 중견기업 50% 상여금 지급
설 선물 지급은 10명 중 7곳...1인당 평균 예산 6만원

올해 기업 10곳 중 6곳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5.5%가 ‘지급한다’고 답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소폭(2.6%p) 증가했다.
상여금 지급 계획은 기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다.
대기업은 무려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중소기업 54.2%, 중견기업 50%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단연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54.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9.1%), ‘설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9.4%),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6%) 등을 들었다.
이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88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134만원), 중견기업(118만원), 중소기업(78만원)의 순으로 평균 액수가 높았으며, 대기업 평균 상여 금액이 중소기업의 1.7배에 달했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절반 이상(51.2%)이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45.7%는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답했으며, 3.1%는 ‘정기 상여금과 별도 상여금을 동시 지급’ 한다고 밝혔다.
상여금 지급 기준은 65.4%가 ‘정해진 금액으로 일괄 지급’하며, 34.6%는 ‘월 급여 대비 일정 비율을 지급’하고 있었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306개사)들은 그 이유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7.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32.7%), ‘재무상태 악화 등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5.2%), ‘불경기 등 내외부 환경이 어려워져서’(15.7%), ‘지난해 목표만큼 성과를 달성하지 못해서’(14.7%)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일까.
전체 응답 기업의 10곳 중 7곳 이상(73.7%)이 지급한다고 밝혀,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비율보다 18.2% 높았다.
선물의 1인당 평균 예산은 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급 품목은 ‘햄, 참치 등 가공식품’이 50.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21.7%), ‘비누, 화장품 등 생활용품’(17%), ‘상품권, 이용권 등 현금 외 유가증권’(15.6%),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9.1%) 등을 증정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설 선물 지급은 10명 중 7곳...1인당 평균 예산 6만원

올해 기업 10곳 중 6곳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5.5%가 ‘지급한다’고 답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소폭(2.6%p) 증가했다.
상여금 지급 계획은 기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다.
대기업은 무려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중소기업 54.2%, 중견기업 50%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단연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54.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9.1%), ‘설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9.4%),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6%) 등을 들었다.
이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88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134만원), 중견기업(118만원), 중소기업(78만원)의 순으로 평균 액수가 높았으며, 대기업 평균 상여 금액이 중소기업의 1.7배에 달했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절반 이상(51.2%)이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45.7%는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답했으며, 3.1%는 ‘정기 상여금과 별도 상여금을 동시 지급’ 한다고 밝혔다.
상여금 지급 기준은 65.4%가 ‘정해진 금액으로 일괄 지급’하며, 34.6%는 ‘월 급여 대비 일정 비율을 지급’하고 있었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306개사)들은 그 이유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7.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32.7%), ‘재무상태 악화 등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5.2%), ‘불경기 등 내외부 환경이 어려워져서’(15.7%), ‘지난해 목표만큼 성과를 달성하지 못해서’(14.7%)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일까.
전체 응답 기업의 10곳 중 7곳 이상(73.7%)이 지급한다고 밝혀,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비율보다 18.2% 높았다.
선물의 1인당 평균 예산은 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급 품목은 ‘햄, 참치 등 가공식품’이 50.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21.7%), ‘비누, 화장품 등 생활용품’(17%), ‘상품권, 이용권 등 현금 외 유가증권’(15.6%),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9.1%) 등을 증정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