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호박 주려 하신다면, 참고해주세요~!
노트펫
입력 2019-09-03 15:10 수정 2019-09-03 15:12






[노트펫] 안녕하세요, 여러분.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 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먹는 여러 과일이나 채소 중 반려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호박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로 반려견 간식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채소입니다.
단호박은 일반 호박보다 당도가 높은 품종입니다.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강아지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성이 있는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급여하기에도 매우 수월하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해서 급여해줄 수 있으며 다른 음식과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에게 이런 도움이 됩니다!
호박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나 설사를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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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다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운데 칼로리는 낮은 편이라 식탐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시켜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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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칼륨, 철분 등 양질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씨앗에 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데 호박씨의 경우 강아지들에게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급여량은 지켜주시는 게 좋은데 작은 아이들은 하루 2~3개, 큰 아이들은 하루 5~8개 정도 급여하는 게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 하루에 얼마나 급여해야 할까?
아무리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라 하더라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만약 주기적으로 강아지 호박을 급여하고 계시다면 소형견 기준으로 작은 스푼으로 1~2 큰 술이 적당합니다. 만약 15kg 이상 아이라면 큰 수저로 1~2 큰 술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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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박의 섬유질로 인해 급여 초기 무른 변이나 설사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급여량을 줄여주시고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주기 바랍니다.
강아지 호박 이렇게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강아지에게 호박을 급여하실 때에는 중앙에 있는 부분은 깔끔하게 제거하고 껍질 안쪽의 살 부분만을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익히지 않은 호박은 소화를 어려워할 수 있어서 첨가물 넣지 않고 푹 삶아서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호박씨를 급여하실 때는 우리가 먹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호박씨가 건조되는 과정이나 조리 후에는 껍질이 날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통째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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