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부진에 7월 내수 실적 ‘휘청’… 총 1만786대 판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8-01 14:41 수정 2019-08-01 15:11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판매 감소 여파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8707대, 수출 2079대 등 총 1만7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기 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4% 증가하는 회복세를 기록함에 따라 누계 대비로는 1.3% 증가세를 유지했다.
내수에서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판매 부진이 뼈아팠다. 이 기간 G4 렉스턴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904대를 판매했고, 렉스턴 스포츠 역시 20.2% 급감하며 내수 실적 하락 폭을 키웠다. 그나마 티볼리 판매가 전월 대비 16.8%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5.9% 증가했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 줄어든 모습이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8%의 감소세를 나타내 판매 부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쌍용차는 하반기에 출시되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물론 기존 모델에 대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 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는 회복세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코란도 가솔린 및 상품성 개선모델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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