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부산 BMW 인증 중고차 매장 확대 운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08 18:12 수정 2019-07-08 18:16
코오롱모터스는 부산 남구에 위치한 BMW 인증 중고차 매장인 부산 BPS를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코오롱모터스에 따르면 부산 BPS 전시장은 지적면적 4591㎡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종류의 BMW와 미니 중고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 주차장을 포함 총 3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송도, 해운대, 부산역, 서면 등 부산 중심 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 BMW와 미니 차량을 72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책임 보증 수리기간과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리스, 할부 금융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BPS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만1687대를 돌파했다. 올해 1분기에는 약 2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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