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뉴 X3 M·뉴 X4 M 최초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08 11:07 수정 2019-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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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M Class) 4차전 현장 내 ‘BMW M 타운’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BMW에 따르면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M x드라이브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한다.

BMW 뉴 X3 M과 뉴 X4 M은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4차전 경기는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져 야경과 함께 전 참가자들이 헤드라이트를 켜고 달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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