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6-25 15:18 수정 2019-06-25 15:21
시트로엥이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를 25일 출시했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지난 4월 출시한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함께 시트로엥 글로벌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모델이다.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브랜드 특유의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 ▲편안함에 대한 시트로엥의 노하우를 담은 다재다능한 실내공간\ ▲지형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최대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데일리 SUV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 편안함과 실용성, 스타일링 노하우를 응축한 모델로 소형 SUV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올해 하반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1650mm 전고와 1279mm 높은 아이포인트, 그리고 175mm 최저 지상고는 넉넉한 헤드룸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짧고 높은 보닛, 전후 스키드플레이트와 커다란 휠하우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견고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LED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과 헤드램프, 3D효과 리어램프, 공기흡입구를 둥근사각형으로 디자인해 시트로엥만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헤드램프와 루프바, 사이드뷰미러 상단, 휠센터 캡, 그리고 쿼터글라스 블라인드 디자인 총 다섯 부분에 적용되는 컬러칩 액세서리는 시트로엥 특유 경쾌함과 개성을 더해준다.
동급 최고 수준 휠베이스(2605mm)와 전고(1650mm)는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기본 410리터에서 520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는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다. 특히 2.4미터 길이 짐까지 실을 수 있도록 고안된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조수석, 각도조절과 슬라이딩, 폴딩이 가능한 6:4 분할형 뒷좌석, 탈부착식 트렁크덮개 등 필요에 따라 구조 변경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해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실사용영역인 1750rpm에서 형성되는 최대토크와 시트로엥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은 경쾌한 가속감과 움직임을 구현한다.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를 탑재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복합연비 기준 14.1㎞/ℓ(도심 13.4㎞/ℓ, 고속 15.1㎞/ℓ)의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최대 14가지 실용적인 주행보조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 가격은 2925만~315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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