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야구장서 ‘QM6 LPe’ 전시…“새로운 한방 노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23 17:18 수정 2019-06-23 17:26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2일 SK가스와 함께 인천 소재 SK행복드림구장에서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QM6 LPe’를 전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르노삼성이 개발한 ‘도넛탱크’ 기술을 선보였다. 도넛탱크는 트렁크 하단에 LPG 탱크가 장착된 기술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도넛탱크 마운팅 특허 기술이 적용돼 후방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우수한 경제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총 75리터 용량인 도넛탱크는 60리터(80% 수준)만 충전해도 약 534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관의 경우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최신 버전이 적용됐다. 전면 범퍼 및 라디에이터 디자인 일부가 새로워졌다.르노삼성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 기간 1000대 넘는 주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가 경기 시작 전 시타 이벤트에 직접 참가했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은 시구자로 나섰다. 르노삼성은 QM6 LPe가 국내 SUV 시장에서 홈런을 날리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대표가 직접 시타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날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르노삼성이 개발한 ‘도넛탱크’ 기술을 선보였다. 도넛탱크는 트렁크 하단에 LPG 탱크가 장착된 기술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도넛탱크 마운팅 특허 기술이 적용돼 후방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우수한 경제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총 75리터 용량인 도넛탱크는 60리터(80% 수준)만 충전해도 약 534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관의 경우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최신 버전이 적용됐다. 전면 범퍼 및 라디에이터 디자인 일부가 새로워졌다.르노삼성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 기간 1000대 넘는 주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가 경기 시작 전 시타 이벤트에 직접 참가했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은 시구자로 나섰다. 르노삼성은 QM6 LPe가 국내 SUV 시장에서 홈런을 날리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대표가 직접 시타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