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임대수요 갖춘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여의 더-위일 신세계’
동아경제
입력 2019-06-13 09:00 수정 2019-06-13 09:00
‘여의 더-위일 신세계’ 투시도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1억원대 소형 오피스텔 ‘여의 더-위일 신세계’가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의도 일대는 건물의 대부분이 오피스로 이루어진 대규모 업무단지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긴 하지만 회사원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는 적으며 대부분 가장 가까운 영등포 일대에 1인 가구 형태로 거주한다. 따라서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의 젊은 직장인들이 거주에 필요한 소형 주거시설의 인기가 절대적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17-3, 7, 8호에 위치하게 되는 여의 더-위일 신세계는 대지면적 700.60㎡, 연면적 4,840.45㎡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132실 및 근린생활시설 9호실로 구성된다.
'여의 더-위일 신세계'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지하철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영등포역은 각종 열차와 KTX까지 이용 가능한 복합 역으로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경인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서울권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신안산선이 2023년에 개통되면, 안산(한양대)에서 여의도까지 기존 1시간 7분이었던 시간이 22분으로 3배 가량 단축되어 특급교통망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 더-위일 신세계’는 영등포역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는데, 해당 지역의 맞은편 영등포 시장은 영등포 뉴타운 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와, IFC몰 및 성심병원, 영등포공원 등 대형 문화시설들과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조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뒤쪽에 주차장으로 쓰이는 자투리 땅은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과 준공공 임대주택으로 개발 인허가까지 받은 상태"라며 "영등포라는 지역은 점점 더 젊어지는 추세이며, 이는 2030세대들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이 들어서기 좋은 조건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의 더-위일 신세계의 시공은 위일종합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양천구 신정동 992-1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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