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표 황금상권, 성남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상가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6-11 11:18 수정 2019-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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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투시도

풍부한 유동인구, 환승역세권, 먹자상권 품은 모란역 메인상권에 선보여

‘황금상권’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곳이 경기 성남 소재 ‘모란역’이다. 이곳은 성남 지역 중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 상권이라 인구 유입에 유리하고,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들로 구성된 ‘먹자골목’도 모든 연령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란역은 인근 야탑역, 서현역 등 지역 주요 역세권 상권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유동인구를 형성하는 곳으로 금맥이 흐르는 상권”이라며 “성남 지역은 물론 판교, 경기 광주 등까지 광범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모란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황금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프리미엄 상가가 분양에 나섰다. 신영건설이 모란역 4번 출구 앞에 선보이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희소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의 최대 수혜 상가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화된 MD구성도 돋보인다. 우선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판매시설과 식당시설을 비롯해 메디컬&클리닉 시설까지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 및 층별 휴식공간이 조성되며, 자연친화적인 정원이 꾸며질 예정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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