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공세권’ 단지로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9-06-05 14:53 수정 2019-06-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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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투시도

동탄여울공원∙오산천 인접…미세먼지 줄이는 거주지 인근 공원에 관심 ↑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공세권’ 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09%p) 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인 87.2%가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산림청의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조절 효과’ 에 따르면 축구장 1.5개 넓이의 숲은 미세먼지 46kg을 흡착 · 흡수하고 도심 열섬 현상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건설㈜ (대표 이기환) 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777번지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공세권’ 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도가 높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단지 옆으로 동탄 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자리해 녹지와 수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리베라CC와 호수공원 역시도 자동차로 1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풍부한 ‘숲세권’ 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된다.

특히 동탄 여울공원은 규모가 큰 숲으로,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음악분수, 산책로 등이 함께 조성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에는 ‘2019 우유의 날 밀크업 페스티벌’ 이 열리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지조건도 돋보인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인근으로 백화점 ∙ 대형마트 ∙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동탄 프리미엄 아울렛이 건립 예정이다. 아울러 이마트 ∙ 홈플러스 ∙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 보다 높은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또한 한림대 성심병원과 의료복지시설 등 대형 의료시설이 인근해 위치해 있다. 각각 단지에서 거리가 1.9km, 2.8km에 불과해 보다 쉽게 의료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567-777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4층 ~ 지상 최고 49층의 건물 2개 동이며, 전용면적 81㎡ ~ 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 ~ 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원 인근에 자리하는 이른바 ‘공세권’ 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며,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수변과 녹지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우수한 입지조건에 자리하는 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높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손곡로 9)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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