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일자리 확대로 경제선순환”
뉴스1
입력 2019-06-04 16:14 수정 2019-06-04 16:14
“일자리는 저소득층 빈곤에서 벗어날 강력한 해결책”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과 생계지원 방안을 묶어 하나의 틀로 통합하려는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활력의 선순환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당정협의에서 “그간 취업성공 패키지가 있었으나 예산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며 대상자들이 불안정했다”며 “법적 근거가 미흡해 저소득층 소득지원이 어려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무조건적인 현금지원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구직 활동이 조건이다. 지원 확대 취지는 생산적”이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근로장려금 집행과 고용보험 적용범위 확대 등 고용안전망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은 그 일환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공공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다목적 실업으로 생존 위협을 받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와 국가의 책무”라며 “일자리는 저소득층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6.4/뉴스1 © News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과 생계지원 방안을 묶어 하나의 틀로 통합하려는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활력의 선순환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당정협의에서 “그간 취업성공 패키지가 있었으나 예산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며 대상자들이 불안정했다”며 “법적 근거가 미흡해 저소득층 소득지원이 어려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무조건적인 현금지원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구직 활동이 조건이다. 지원 확대 취지는 생산적”이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근로장려금 집행과 고용보험 적용범위 확대 등 고용안전망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은 그 일환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공공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다목적 실업으로 생존 위협을 받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와 국가의 책무”라며 “일자리는 저소득층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제도는 국민과 기업, 우리 사회를 아우르는 정책이며, 기업도 맞춤형 구직과 취업 후 사후관리가 가능하게 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합의와 일자리위원회 논의를 존중하며 국회 내에서 입법과 예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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