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예감’ 지프 글래디에이터, 美서 사전계약 하루 만에 4190대 ‘완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29 15:05 수정 2019-05-29 15:15
-FCA코리아,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미국 판매가격 약 7440만원
지프는 미국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픽업트럭 모델 ‘글래디에이터(Gladiator)’ 사전계약에서 준비된 물량이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전계약에 들어간 모델은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으로 외관과 사양 등이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사전계약 물량은 총 4190대다. 4190은 지프가 조립되기 시작한 1941년과 글래디에이터을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번호를 의미하는 숫자가 조합됐다.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일련번호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배지와 전용 블랙 컬러로 꾸며진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타이어(팔큰 와일드피크 올-터레인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이뤄진 대시보드, 레드 컬러 스티치로 마감된 블랙 가죽시트 등이 적용됐다. 론치 에디션 현지 판매가격은 6만2310달러(약 7440만 원)다.지프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는 오랜 시간 축적된 브랜드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집약된 모델이다.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와 탁월한 개방감, 첨단사양, 실용성, 동급 최고 수준 견인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 등이 조합돼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스포츠와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등 총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FCA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루비콘 트림이 초기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미국 판매가격 약 7440만원
지프는 미국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픽업트럭 모델 ‘글래디에이터(Gladiator)’ 사전계약에서 준비된 물량이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전계약에 들어간 모델은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으로 외관과 사양 등이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사전계약 물량은 총 4190대다. 4190은 지프가 조립되기 시작한 1941년과 글래디에이터을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번호를 의미하는 숫자가 조합됐다.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일련번호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배지와 전용 블랙 컬러로 꾸며진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타이어(팔큰 와일드피크 올-터레인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이뤄진 대시보드, 레드 컬러 스티치로 마감된 블랙 가죽시트 등이 적용됐다. 론치 에디션 현지 판매가격은 6만2310달러(약 7440만 원)다.지프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는 오랜 시간 축적된 브랜드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집약된 모델이다.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와 탁월한 개방감, 첨단사양, 실용성, 동급 최고 수준 견인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 등이 조합돼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스포츠와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등 총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FCA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루비콘 트림이 초기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