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클래스 2전·미니 챌린지 코리아 개막전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27 16:16 수정 2019-05-27 16:24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BMW M 클래스와 MINI(이하 미니)챌린지 코리아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2차전 경기에는 지난 경기보다 1명이 늘어난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해 M4 쿠페를 타고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지난 개막전 2위를 차지했던 카이즈유 탐앤탐즈의 권형진 선수가 27분07초021을 기록하며 1위, 27분11초262와 27분18초137을 각각 기록한 EZ드라이빙의 김효겸 선수와 슈퍼드리프트의 신윤재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MW코리아는 이날 현장에서 ’BMW M 타운’ 파빌리온과 M2 컴페티션 클로즈드룸을 운영하고, M 테스트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M 클래스 3차전 경기는 내달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니 챌린지 코리아 개막전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미니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아마추어 대회다. 국내에서는 미니 고성능 모델이 출전하는 ‘JCW 클래스’와 ‘쿠퍼S 클래스’,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의 세부 클래스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번 개막전 경기에서는 JCW 클래스 12명, 쿠퍼S 클래스 2명, 레이디 클래스 6명 등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미니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된 JCW의 특성을 반영해 세련된 터프함이 돋보이는 ‘개러지(Garage)’ 콘셉트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