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19 헤이 파밀리’ 개최
동아일보
입력 2019-05-27 10:35 수정 2019-05-27 10:37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볼보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도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 ‘2019 헤이 파밀리(Hej Familj)’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의미에 ‘파밀리(Familj)’가 합쳐진 ‘헤이 파밀리(Hej, Familj)’는 오너 가족들을 대상으로 볼보코리아가 매해 진행하고 있는 고객 초청행사다. 이 자리에서는 볼보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볼보 오너 가족 100팀, 약 400여명이 참석해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힐링타임을 비롯해 북유럽 이끼로 만드는 컬러 테라피 ‘스칸디아모스 클래스’와 ‘스웨디시 달라호스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3점식 안전벨트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세이프티 백 클래스’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형태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일정 중 볼보차가 UN 환경 계획의 ‘깨끗한 바다’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한 ‘일회용 플라스틱 프리’를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펄프나 우드 소재의 식기류, 옥수수전분 코팅한 친환경 종이컵이 제공됐다. 각 객실에서도 알루미늄에 담긴 유기농 친환경 어메니티 등으로 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은 “스웨디시 럭셔리는 오늘날 볼보가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핵심 가치”라며 “이를 통해 볼보가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차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공간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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