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전문 브랜드 슈퍼대디 ‘역대급 슬림’ 여름기저귀 리얼슬림 출시 임박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5-16 15:26 수정 2019-05-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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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아이를 위한 기저귀 선택은 조심할 수 밖에 없다. 날이 더워지면서 땀 분비량이 많아 세균 번식으로 인해 쉽게 짓무르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마찰로 인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로 10대 미만의 아이들이 가장 많은 ‘땀띠’로 인한 진료를 받고 있으며 여름철 기저귀 발진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 환자 수만 해도 무려 8000명을 육박한다.

중원주식회사의 육아용품 브랜드 슈퍼대디가 오는 20일 여름 시즌을 겨냥해 ‘역대 최고의 슬림 기저귀’ 리얼슬림 기저귀의 런칭을 예고했다.

슈퍼대디 측 담당자에 따르면 ‘리얼슬림 기저귀는 슬림함을 기본으로 두께의 한계를 뛰어넘는 슬림테크닉을 통하여 기저귀 최소 두께와 공기가 잘 통하는 ‘마이크로 에어 패드’에 리얼소프트 명성을 그대로 잇는 리얼소프트 패드가 연약한 아이 피부를 지켜주고 있다.

이어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여름기저귀 구매 시 가장 걱정하는 흡수력이다”며 “불쾌할 틈이 없는 순간 흡수력과 파워 흡수력을 2중케어가 여름철 가장 핫한 여름기저귀로 불리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육아용품 전문브랜드 슈퍼대디는 윌리엄&벤틀리가 공식모델이며 실제 슈퍼대디 기저귀, 물티슈를 사용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슬림 기저귀는 아이들의 성장 개월 수에 따라 증가되는 소변량과 활동량을 고려해 최적의 여름기저귀를 구현하고자 팬티형기저귀 모델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 리얼슬림 여름기저귀 광고 콘셉트는 리얼슬림을 착용한 벤틀리와 그에 반해 많이 도톰한 기저귀를 착용한 윌리엄이 등장한다. 좁은 틈 사이로 보이는 햄버거를 먹기 위해 벤틀리와 윌리엄이 빠져 나온다.

리얼슬림을 입은 벤틀리는 쉽게 나와 햄버거를 먹지만 도톰한 기저귀를 입은 윌리엄은 나오지 못해 햄버거를 갈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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