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항공세만 내고 일본 여행 다녀오세요

지민구 기자

입력 2019-05-08 03:00 수정 2019-05-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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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선착순 특가 이벤트

에어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8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10개 노선에서 항공운임 없이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고 왕복항공권을 살 수 있는 ‘영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사카 등 7개 노선의 편도 요금은 3만8200원부터 시작한다.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 등 3개 노선의 편도 요금은 3만9400원부터다. 왕복 항공요금은 최저 5만8500원이다.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8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소규모 도시 노선에만 적용했던 특가 이벤트를 도쿄 등 주요 구간까지 확대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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