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월 스포츠 브랜드 사면 10년 자동차세 지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02 09:50 수정 2019-05-02 09:54
쌍용자동차가 5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무쏘 스포츠로 시작해 국내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 스포츠 브랜드의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10년 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정부 개별소비세 감면혜택과 별도로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90만 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이 코란도로 업그레이드하면 20만 원을 특별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코란도 준중형 SUV 최다 판매(1.6 모델 기준)를 기념해 동급 최장 보증기간(5년/10만km) 연장 서비스 워런티 프로미스(Warranty Promise) 510,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프로미스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프로미스 510+가족여행 지원금 100만 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매 부담 경감(G4 렉스턴)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와 코란도는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를 4.9% 저리할부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기간에 따라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10.25” 디지털 클러스터+9인치 AVN+인피니티 무드램프) 지원금을 최대 60만 원(48~72개월) 지급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 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 원 이상 이용 시)의 가족여행 지원금을 지급하고, 스포츠 브랜드는 저리할부 기간을 각각 3.9% 60개월, 4.9% 72개월까지 확대(자동차세 지원 혜택 제외)해 구매부담을 줄였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가족여행 지원금 50만 원,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 브랜드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가족여행 지원금 200만 원 혜택을 받거나 선수율 제로에 1.9~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할 수 있다. 3.9% 할부를 이용하면 가족여행 지원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과 5년 이상 노후 RV나 승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할인한다.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코란도 투리스모나 티볼리 브랜드는 20만 원,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구입 시 10만 원 특별 구매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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