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우승…통산 5승
뉴스1
입력 2019-04-29 09:55 수정 2019-04-29 09:55
호주 교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민지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단독 2위 김세영(26·미래에셋)을 4타 차로 제치고 L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015년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리고 2016년에는 롯데 챔피업십, 블루베이 LPGA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7년에는 무관에 그쳤지만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약 11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추가했다.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 이민지는 2번홀(파2)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4개 홀에서 파를 기록하던 이민지는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민지는 11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이민지는 흔들리지 않고 13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민지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단독 2위 김세영(26·미래에셋)을 4타 차로 제치고 L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015년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리고 2016년에는 롯데 챔피업십, 블루베이 LPGA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7년에는 무관에 그쳤지만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약 11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추가했다.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 이민지는 2번홀(파2)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4개 홀에서 파를 기록하던 이민지는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민지는 11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이민지는 흔들리지 않고 13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이민지가 순항하는 사이 김세영이 18번홀(파3)에서 보기에 그치며 격차가 3타차로 벌어졌다. 여유를 찾은 이민지는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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