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키즈플랫폼 ‘꾸럭’ 프로모션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17 16:59 수정 2019-04-17 17:21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키즈플랫폼 ‘꾸럭’ 앱을 이용해 빈폴키즈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멤버십포인트 퍼플코인 10만 원(10명)과 빈폴키즈 핸드폰 가방(10명), 플라이스테이션 1인 체험권(5명), 리틀하이 키즈스쿨 체험권(5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3일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SF샵이 운영하는 온라인 키즈플랫폼 꾸럭은 ‘아이와 특별한 경험을 남기고 고민은 꾸럭에게 넘기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소개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리틀하이 키즈스쿨과 핌(Play In Museum) 등 키즈카페를 비롯해 에버랜드와 아쿠아플라넷, 숲속곰디체험학교, 키즈런 캠퍼스레이스, 플라이스테이션, 양평 딸기 및 송어축제, 제주 카멜리아 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한다.
또한 빈폴키즈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핸드폰 가방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준다. 제품 구매자 모두에게는 꾸럭 5000원 이용권이 제공된다.
박솔잎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경험을 보다 많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키즈플랫폼 꾸럭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꾸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약아의 번뇌에서 벗어나 정서적 만족감을 누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업계 최초로 키즈플랫폼인 꾸럭을 론칭했다. 지난 1월에는 온라인 전용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이아우어(OIAUER)’를 선보였다.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 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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