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카이스트, 미래 기술 연구 협력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4-16 13:21 수정 2019-04-16 13:27

한국테크놀로지그룹(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카이스트가 미래 기술 연구를 협력에 나선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카이스트는 대전 카이스트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KAIST 미래기술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테크놀로지그룹-카이스트 디지털 미래혁신 센’를 건립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구센터에서는 센터장인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부 장영재 교수를 포함해 여러 교수진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생산스케줄링 시스템 개발 및 지능화, 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사 및 물성예측 시스템 개발 등 생산 및 연구개발 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뉴 디지털 테크놀로지 완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임직원 대상의 디지털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망 기술인 AI와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책임질 내부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배출된 우수 인재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프로액티브 리더로 채용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