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릭스코리아, 넷스루와 손잡고 디지털마케팅 사업 확대 강화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4-03 10:49 수정 2019-04-03 10:51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기업인 콘센트릭스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넷스루와 양사간 디지털 마케팅 사업의 확대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센트릭스는 공동영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콘센트릭스가 보유한 Google Analytics 컨설팅/분석 및 Machine Learning 기반의 마케팅 캠페인 솔루션(MARS) 등을 이용한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의 노하우와 넷스루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반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협력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콘센트릭스의 관계자는 “양사간 공동 영업과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의 분석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도 사업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단순히 양사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국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센트릭스코리아는 2018년 포츈(Fortune) 169위의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인 시넥스(SYNNEX)의 자회사인 콘센트릭스의 한국지사로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및 자체 분석 센터(ACT)를 통한 디지털 분석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스루는 포항공대 출신의 석박사 연구원들에 의해 1999년 설립된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세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회사다.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과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직장인 64.7% “올해 연봉 협상 결과 불만족”
- 봄 이사철 앞둔 주택시장…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날까
- 방송인 광희, 28억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22억 빚 내 샀다
- 한국 관광, 작년 한해 100억 달러 적자 났다
- 고양창릉 아파트 일반공급 최고 410대1 기록
- 평택역 하늘 지도 바뀐다… 49층 초고층 아파트 랜드마크 예고
- [자동차와 法] 주요국의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 현황 살펴보니
- 여행 패러다임 바꾼 ‘코레일 마스’…“이용객 600만 명 눈앞”
- ‘아침 밥’ 주는 아파트…‘브라이튼 여의도’ 월 평균 이용률 72%
- 마피 1억3000만원 파격할인 ‘외면’…지방 분양권 시장 ‘찬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