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혼다, 핵심 선진 기술 체험 공간 마련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26 15:32 수정 2019-03-26 15:37
혼다코리아가 ‘합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9일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혼다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신차 출시뿐만 아니라, 혼다 핵심적인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관람객 이벤트 등을 통해 혼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26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즐거움이 함께 하는 혼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의 혼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혼다 모습을 각종 체험 요소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여준다.
자동차 전시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시빅 스포츠’와 혼다 스포츠 세단 라인업을 구성하는 ‘어코드 터보 스포츠’까지 경험할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혼다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기술 원리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특별 모델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일럿’, ‘오딧세이’는 물론, 최근 출시된 ‘CR-V 터보’도 RV 라인업을 전시한다.
모터사이클 전시존 역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들급 모터사이클 5개 모델을 포함해 어드벤처, 투어러, 슈퍼 스포츠, 스쿠터, 슈퍼 커브 등 다양한 라인업의 혼다 모터사이클 13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혼다의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콘셉트를 체험해보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개성 넘치고 세련된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 상징인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 시킨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콘셉트를 관람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특별 부스도 선보인다. 혼다 센싱을 구성하는 세부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 우수성과 편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VR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4기째 운영해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혼다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서울모터쇼는 고객들과 대면해 혼다 기업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자 기회”라며 “많은 관람객 분들이 혼다 전시관을 방문해 혼다의 선진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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