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쿠페 스타일 SUV ‘XM3 인스파이어’ 티저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21 16:08 수정 2019-03-21 17:58
르노 아르카나 콘셉트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쇼카 티저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28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 예정인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르노삼성에 따르면 XM3 인스파이어는 혁신적이면서 우아한 라인과 브랜드 특유의 램프 디자인이 적용돼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회사 측은 극적인 신차효과를 위해 해당 쇼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이 모델은 지난해 9월 러시아에서 열린 모스크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쇼카 ‘아르카나’의 국내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XM3 인스파이어와 아르카나는 완전히 다른 프로젝트를 거쳐 개발된 차종”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아르카나 콘셉트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아르카나는 ‘르노 캡처(QM3)’보다 크고 QM6보다 작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양산에 근접한 쇼카로 선보였으며 올해 양산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에 쿠페 스타일이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르노에 따르면 아르카나 양산버전은 QM3에 적용된 CMF B0 플랫폼을 개선한 B0+(플러스)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르노삼성이 이번에 선보일 쇼카를 통해 향후 국내 출시될 신형 SUV의 이름을 유추할 수 있다.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된 XM3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르노 아르카나 콘셉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요즘 애들 빨리 큰다 했더니…초등생 평균키 10년새 4㎝ 훌쩍
- 딸 결혼식때 썼던 모자에 담긴 항암치료 아빠의 마음
- 아름다움은 마음 속에… 캔버스로 끌어낸 순수한 감정
- 대학 캠퍼스에도 실버타운 들어서나? 고령화시대 새 먹거리로 주목[황재성의 황금알]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