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자외선 높아지는 봄철 기미개선제 ‘멜라큐크림’ 제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9 15:54 수정 2019-03-19 15:58

기상청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월별 자외선지수를 관측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높아졌다. 3월 자외선 지수 높은 날이 2월보다 7.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을 막기 위해 표피 안쪽 기저층에서 멜라닌 세포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멜라닌 과립이 만들어져 색소침착과 기미가 발생하게 된다. 동국제약 멜라큐크림은 히드로퀴논(4%)을 함유한 기미개선제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는 기능을 발휘한다. 히드로퀴논은 침착된 색소 치료 분야에서 50년 이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 기미를 예방할 수 있다”며 “기미가 발생하면 멜라큐크림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등 적절한 조치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멜라큐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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