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월부터 아사히카와 정기성 전세기 운항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3-12 15:19 수정 2019-03-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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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제2 도시, 주 5회 취항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정기성 전세기를 주5회 운항한다.

정기성 전세기는 정기편과 같이 일반 승객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인천-아사히카와 노선(KE729)은 매주 월·수·목·금·토요일 오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11시15분 도착하며 , 아사히카와-인천편(KE730)은 오후 1시40분에 출발(토요일은 낮 12시15분)해 5시05분(토요일은 오후 3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사히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는 도시로 홋카이도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겨울 설경과 스키장으로 유명하며 여름 관광지로 인기 높은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관문 도시이기도 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아사히카와 취항으로 인천발 홋카이도 지역 노선을 기존 인천-삿포로 주14회를 포함해 총 주19회를 운항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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