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구로·대림역의 중심 ‘구로 오네뜨시티’ ,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확보

동아경제

입력 2019-03-12 09:54 수정 2019-03-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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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오네뜨시티

1·2·7호선 지하철 역 도보 거리에 위치… 여의도 20분, 강남권 30분대 이동 가능

지하철 역, 광역도로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이 큰 인기다. 교통망이 우수한 곳은 인구 이동 량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상권도 발달하면서 임차인을 구하기 수월해져 공실 걱정이 적기 때문.

실제로 지난해 10월 경기 수원시에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최고 2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됐다. 이 오피스텔은 1호선 화서역 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KTX, 분당선,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임차인 역시 뛰어난 주거편의성을 이유로 높은 임대료에도 교통환경이 좋은 오피스텔을 선택하고 있다. KB부동산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SRT동탄역 옆에 위치한 ‘린스트라우스더센트럴’ 오피스텔은 현재 전용면적 23㎡는 전세 보증금 1억 2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반면 동탄역과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브리즈힐’의 전용 21㎡는 9000만원 선으로 낮은 시세를 보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은 교통 입지에 따라 흥망성쇠가 점쳐지는데 더욱이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경우 교통이 발달할수록 수익성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인기”라며 “특히 수도권은 강남, 여의도, 종로 등 주요 업무단지를 오가기 수월한 교통 인프라를 품은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도림, 구로, 대림역 등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새 오피스텔이 들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남해종합건설㈜이 이달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구로 오네뜨 시티’다. 이 오피스텔은 2, 7호선 대림역이 가깝고 1호선 구로역, 1, 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지하철을 통해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는 20분, 광화문과 종로는 3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주변 도로망도 잘 마련돼 있다. 주변의 남부순환로와 경인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교통만큼이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한다.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문화·편의·생활 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임대 수요도 갖췄다.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로 거듭난 첨단기업 약 9000여 개, 16만명의 근로자 수요를 품을 수 있 있으며 용산, 마포 등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로 오네뜨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원룸 위주로 구성되며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분양가도 5년전 수준으로 책정돼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로 오네뜨 시티’의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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