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 5라운드서 2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11 10:34 수정 2019-03-11 10:38

아우디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8-2019시즌 5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다.
아우디는 10일(현지 시간)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Lucas di Grassi) 선수가 포뮬러 E 5라운드 홍콩 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에서 ‘아우디 e-트론 FE05’ 4명의 드라이버는 모두 6위안에 드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디 그라시에 이어 다니엘 압트 선수는 4위, 아우디 커스터머 팀 소속 로빈 프린스와 샘 버드 선수는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다.
특히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아우디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아우디의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스카로,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와 함께 아우디 커스터머 팀인 ‘인비전 버진 레이싱’ 소속 선수 모두 아우디 e-트론 FE05로 이번 시즌에 출전한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여 모로코 및 칠레를 지나 지난달 멕시코 시티에서 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아우디는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을 기록, 3라운드에서는 첫 우승을 두 번째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하고 4라운드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1개 팀, 22명 선수가 출전해 홍콩, 뉴욕, 파리, 로마 등 전 세계 5개 대륙의 12개 도시를 돌며 총 13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다음 라운드는 오는 23일 중국 산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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