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3월 분양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9-02-25 10:17 수정 2019-02-25 10:2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대보건설 제공

오피스텔 1046실 대구 최대규모 공급, 랜드마크 기대
비규제지역, 대출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 가능

대보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서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대형 문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집객 효과가 뛰어나며,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업무지역과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게다가 대구 최대규모의 오피스텔 공급으로 대구혁신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지면적 10,760㎡, 연면적 99,109㎡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주자창이 조성되며,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는 전용면적 19~55㎡ 13개타입 1046실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혁신도시는 혁신도시 개발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도시의 자족성 확보 및 미래형 신도시로 현재 2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 연구개발R&D단지에는 총 60개의 기업,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총 49개 기업이 들어선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쳤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구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총 36개 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제1∙2주거권역에는 총 7,696세대, 2만2,320명이 입주를 마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어 가시성 및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 호재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첨단의료복합단지역(가칭)이 예정에 있으며, 1호선 하양 연장 사업도 4월 착공 예정이다. 혁신도시와 대구 전역을 연결해 주는 4차순환도로도 일부 구간 개통 중으로 오는 2020년 전 구간 개통돼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현재 메가박스,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돼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도보 약 300m 거리에 중앙공원이 위치하며, 인근으로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상징성을 더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루프탑정원이 조성된다. 특히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가 제공되며, 1000실 이상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며 “대구에서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큰 데다 메가박스, 볼링장 등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 오피스텔의 연 투자수익률은 6.54%로 서울(4.87%), 수도권 (5.22%)를 웃돌고 있어 투자 수요가 높다.

한편,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카시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49-5 해피타워 3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