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리틀야구국가대표팀’ 9년째 후원…마데카솔 등 용품 지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07 11:36 수정 2019-02-07 11:43
동국제약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리틀야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 종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이사와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호 리틀야구대표팀 감독, 리틀야구국가대표팀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통해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기 바란다”며 “매번 국내외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지난 2011년부터 9년 동안 구급함과 용품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용품 지원을 받은 리틀야구국가대표팀은 지난해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리틀야구연맹 뿐 아니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공익활동도 전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日, ‘꿈의 배터리’ 전고체 세계 특허의 절반 차지…드론기술은 中 1위
- 19만채 빼먹은 ‘엉터리 통계’로 공급대책 2차례 낸 국토부
- 땀흘리며 놀아볼까… 공연보며 쉬어볼까
- 극중 시대로 들어간 듯 뒷골목 향기가 ‘훅’
- 아파트값 오르면 세금 뛰는데…80%가 “공시가격 올려달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