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최성원 대표 신년사 “경영혁신 통해 경쟁력 확보해야”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1-08 05:45 수정 2019-01-08 05:45
광동제약 최성원(사진)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경영혁신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3일부터 1박2일 동안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방침 선포와 연간 목표, 실행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최성원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격려와 함께 “올해는 경영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경영 전략으로는 ‘수익성 중심 운영구조 혁신’과 ‘소통과 협력 기반 경영체질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효율성 제고, 수익 및 비용구조 혁신, 개방형 업무혁신 확산, 내부 협업체계 고도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신년 워크숍에서 우수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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