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 확장 이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1-26 11:38 수정 2018-11-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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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지난 23일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을 확장 이전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은 대형 모터사이클 취급점으로, 위치 및 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블랙/크롬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건물 전체를 판매 및 서비스, 부품 교체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혼다 서비스 정책 '1루프 3S(Sale, Service, Spare parts)'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은 대지면적 429㎡(약 130평), 연면적 247㎡(약 75평)로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3대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마련해 하루 평균 20여대의 모터사이클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1층에 간단한 경정비 및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별도의 퀵서비스 존을 개설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110cc 소형 모델부터 1800cc 대형 모델까지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하였으며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정비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혼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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