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1-18 14:42 수정 2018-11-18 14:49
한국GM은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GM은 김장 12 톤을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 문승 한국GM 협신회장 등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300명이 참석했다.
카젬 한국GM 사장은 “김장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부평 본사 김장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달 간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17톤의 김장을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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