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동호회원들과 ‘사랑의 쌀’ 2000kg 기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1-18 14:32 수정 2018-11-18 14:36
르노삼성자동차는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 전사품질 고객지원팀 및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과 동호회는 지난 16일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 또한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은영 르노삼성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