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알렉산더 왕’ 히트텍 컬렉션 출시… 10년 만의 재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11 19:20 수정 2018-10-11 19:24
유니클로는 이번 가을 시즌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과 협업한 ‘히트텍(HEATTECH)’ 제품으로 구성된 ‘유니클로 앤드 알렉산더 왕(UNIQLO and ALEXANDER WANG’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컬렉션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히트텍은 브랜드 철학 아래 선보인 기능성 이너웨어다. 지난 2003년 처음 출시된 후 작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무려 10억장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컬렉션은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이 참여해 유니크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이 적용된다.
알렉산더 왕은 “협업 파트너를 선정할 때 혁신 제품 제작 역량과 구매 플랫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는 패션의 실용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이상적인 협업 파트너”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히트텍은 브랜드 철학 아래 선보인 기능성 이너웨어다. 지난 2003년 처음 출시된 후 작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무려 10억장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컬렉션은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이 참여해 유니크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이 적용된다.
알렉산더 왕
알렉산더 왕은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로 2005년 21세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발렌시아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8년 알렉산더 왕과 협업을 진행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알렉산더 왕은 “협업 파트너를 선정할 때 혁신 제품 제작 역량과 구매 플랫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는 패션의 실용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이상적인 협업 파트너”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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