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관절 건강 지키는 예방 수칙은?
동아경제
입력 2018-10-04 17:56 수정 2018-10-04 18:00
가을철 잦은 야외활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9월과 10월 등산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에는 척추와 관절이 경직되면서 부상 위험이 커지는 만큼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중년 여성과 남성들은 서있기만 해도 2배, 걸을 때는 3~5배, 계단을 내려갈 때는 체중 7배까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관절 손상 위험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관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이나 야외활동 전후에 10~15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갑작스럽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관절 및 연골,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
하이리빙 브랜드 엔트리(Entree)가 개발한 '엔트리 조인트 글루코사민'은 관절과 연골 건강 증진에 특화된 상품으로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하이리빙에 따르면, 상품 주요 성분인 클루코사민 황산염은 가재, 게, 새우 등 갑각류에 주로 존재하는 물질로 인체에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일 3회, 1회 2 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특히 연골과 관절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년층과 노년층, 관절 사용이 잦거나 운동 혹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작업하는 이들이 섭취하기 좋다.
'엔트리 상어연골칼슘'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상어는 보통 포유류에 비해 1000배나 많은 연골을 가지고 있다. 상어연골은 칼슘과 인,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뮤코다당류와 콘드로이틴 등 유익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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