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2018]도요타, 하이브리드에 집중…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최초 고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9-29 17:30 수정 2018-09-29 17:53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도요타 제공도요타가 내달 2일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선보인다.
도요타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B-세그먼트 콤팩트카인 야리스를 비롯해 코롤라, 라브4, 캠리 등 전차종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출품한다.
또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해치백 모델도 선보인다. TNGA-C 프랫폼 기반의 뉴 코롤라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1.8리터 또는 신형 2.0리터 엔진이 적용된 2종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품된다.
또한 TNGA-K 플랫폼, 2.5리터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라브4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캠리도 14년 공백을 깨고 TNGA-K 플랫폼,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서유럽에 복귀한다.
야리스 Y20 에디션이와 함께 20년 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야리스(Yaris)가 Y20 에디션으로 출품된다. 또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GR 스포츠 버전(Yaris GR Sport)도 출품된다.
도요타는 전시 차량 외에도 코롤라와 라브4에 적용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시스템을 통해 안전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요타 가주 레이싱 구역에는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차량인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이 르망 트로피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