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딜러 3사, 서울시와 장애인단체 후원… ‘1대 팔면 1만원 적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13 18:26 수정 2018-09-13 18:29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딜러 마이스터모터스와 클라쎄오토, 아우토플라츠 등 3개 업체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후원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약정식은 폭스바겐코리아 3개 딜러사가 서울시와 함께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추진하는 사업을 후원하기로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 후원 딜러사 및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은 장애인과 그 부모 및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에 폴크스바겐 차량 판매 수익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차량 1대를 판매하면 1만 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위한 기업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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