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연휴 ‘7박 8일’ 시승 이벤트 진행… 차량 200대 투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31 13:52 수정 2018-08-31 14:19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8/08/31/91769544.1.jpg)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차량을 소비자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차량은 K9과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 등 5개 모델 200대가 준비됐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2일까지 이뤄진다. 선정된 소비자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승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개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내달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동안 차량이 지원되며 여행경비와 귀성선물, 유류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6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저성장 시대…‘포장은 낱개, 가격은 저렴’ 트렌드 급부상
- 노후자금까지 영끌… 작년 3만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 韓 스마트폰 시장 10.7% 역성장…스마트폰 가격 인상 탓
- 비구름 위치 10분마다 갱신… 기상청, 빅테크 뛰어넘는 AI 모델 개발
- 내년 전국 입주 23만74가구…올해보다 29.3% 줄어
- 불황이 바꾼 가성비 소비 ‘요노’가 뜬다
- 기온 뚝↓ 당일보다 다음날 ‘심혈관 질환’ 위험하다
- 색과 빛으로 물든 서울을 즐겨요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자동차와 法] 겨울철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