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본보기집 주말 1만여 명 방문
동아경제
입력 2018-08-27 14:22 수정 2018-08-27 14:26

호반산업이 지난 24일 개관한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본보기집에 3일간 총 1만1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경산 1,3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많이 다녀갔다”며 “차별화된 상품도 경산 임당에서 검증 받아 좋은 청약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지상 20층, 6개동 총 549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84㎡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경북 1,3일반산업단지와 경산 4일반산업단지(2021년 예정)와 가깝고, 경북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도심과 외곽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진량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토산지 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진량읍사무소, 농협 하나로마트, 진량 우체국, 경산국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도 자리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위주(일부세대 제외) 구조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 가사 동선을 감안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침실에는 붙박이장, 안방에는 드레스 룸을 설치해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키즈클럽,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평균분양가는 3.3㎡당 860만 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 원),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으로 소비자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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