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9만1000대 안전진단 완료… 오는 20일부터 EGR 리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16 17:25 수정 2018-08-16 17:28
BMW코리아는 리콜대상 차량 10만6000 대 중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자정 기준 9700대는 안전진단 예약 대기 중으로 리콜대상 차량 총 10만대가 화재위험과 관련 안정권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안전진단을 받지 않거나 예약을 하지 않은 5000여 명의 리콜대상 차량 차주에게 조속한 진단을 위한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BMW코리아는 본격적인 리콜 작업을 통해 이번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흑돼지인데 줄무늬가?…농진청, 유전자 진단 기술 털색 균일성 개선
- 이명희 회장 한남동자택 ‘297억’…단독주택 공시가 10년째 1위[2025공시가]
- ‘중산층’ 신혼부부 無자녀 비중 가장 커…“복지 공백 줄여야”
- 내년 소비 더 위축…국민 53% “가계 지출 줄인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40대 미혼율, 20년 만에 男 6.7배·女 5.7배 늘었다
- 온누리상품권 환전액, 월 5000만원 제한…구매는 50만원
- 기업이 뽑은 올해의 HR 이슈…‘청년층 구인난·조기퇴사’
- 저출산에 작년 육아휴직 부모 첫 감소…엄마가 아빠 ‘2.9배’
- 흔들리는 ‘富의 사다리’, 청년 18% 소득계층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