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리옹]19세기 통째로 옮겨 놓은 ‘앙리 말라르트르 자동차박물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22 21:36 수정 2018-05-22 22:29


































프랑스는 초창기 현대식 자동차 산업을 개척한 국가다. 특히 리옹은 19세기 말 유럽 전체를 통틀어 파리, 독일 바덴 비텐베르크(Bade-Wurtenberg)와 함께 자동차 산업이 발달된 도시로 꼽힌다. 현재는 르노·푸조·시트로엥이 프랑스 완성차 업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시기 리옹 안에서만 130개의 자동차 메이커가 있었다.
앙리 말라트르트 자동차박물관은 12세기 완공된 ‘로슈타유레 쉬르 손(Rochetaillée-sur-Saône)’이라고 불리는 성에 자리 잡고 있다. 증축 공사를 완료한 1960년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앙리 말라르트르 자동차박물관을 설립한 ‘앙리 말라르트르’는 자동차 관련 분해 및 부품 사업자이자 자동차 수집광이었다. 1959년 이 성을 구입해 해 본격적으로 자동차 수집에 몰두했다. 이곳에는 19세기 자동차를 비롯해 바이크·자전거 등을 총망라하고, 히틀러가 리옹에서 이용했던 차량도 전시돼 있다.
리옹=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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