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8 상반기 R&D 테크데이’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15 11:57:00 수정 2018-05-15 1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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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15일 롤링 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통합협력회 이영섭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등 협력사 79개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 IT 및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운영키로 했다.

이날 열린 2018 상반기 R&D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미래기술을 행사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현대·기아차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하는 기회와 함께 우수 협력사의 성과를 포상하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될 ‘미래기술 체험 및 시험동 참관’ 활동은 ▲자율주행 관련 미래 기술 체험 ▲실차 충돌 시험 및 더미 평가 ▲승차감 평가 ▲전자파 시험 및 안테나 성능 평가 ▲엔진 및 변속기 성능 평가 등 각종 시험동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이 필수”라며 “현대·기아차는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협력사와 동반자로서 수평적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신차종 개발 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올해 대상 수상 업체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로 선정됐다.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8속 클러치 팩을 개발한 곳으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개선해 변속기 관련 품질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밖에 바디 부문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샤시 부문 플라스틱 옴니엄 ▲재료 부분 대원강업 ▲전자부분 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 ▲파워트레인부분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상용부분 대철 ▲VE혁신상 부분 경찬산업, 경신, 델파이파워트레인 ▲내구품질개선 부분 센트랄모텍, 광진상공, 카펙발레오 등 13개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8 상반기 R&D 테크데이’에서는 ▲협력사 기술 개발 우수 사례 및 성과물 공유 ▲현대·기아차 R&D 상생 협력 세미나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 원칙에 관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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