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공개… 국내 10대 한정 판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08 11:15 수정 2018-05-08 11:18
BMW코리아가 전세계 200대만 한정 생산되는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BMW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을 통해 최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옵션으로 맞춤 제작된다.
국내에는 총 10대만 한정 판매되는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은 750Li x드라이브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총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루트 이노베이티브 퓨쳐 모델은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프로즌 실버 매트 색상이 외장에 적용됐으며, 전면 범퍼와 M 키드니 그릴, 에어 브리더, 윈도우 프레임 등을 블랙 하이글로스 소재로 마감했다. 실내는 스모크 화이트와 블랙 색상 가죽으로 제작하고, 여기에 깊은 광택을 발휘하는 피아노 피니시 블랙 색상으로 대시보드 패널을 마감해 보다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루트 헤리티지 모델은 1세대 모델에도 사용된 바 있는 패트롤 미카 색상으로 외관을 도색 했다. 또한 키드니 그릴과 범퍼 등은 다크 블루 계열의 외장과 대비를 이루는 크롬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모크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 조합 시트와 유칼립투스 나무 패널을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두 한정판 모델에는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적용하고, BMW 인디비주얼 V 스포크 20인치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여기에 B필러 윈도우 프레임과 도어 플레이트, 대시보드 패널에 40주년 에디션 전용 배지를, 헤드레스트에는 전용 쿠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가격은 2억135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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